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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조 알브리기

라블라코(lablaco) 창업자 및 공동대표

로렌조 알브리기는 라블라코(lablaco)와 서큘러 패션 써밋(Circular Fashion Summit)의 창업자 및 공동대표이다. 그는 2016년 엘리아나 구오(Eliana Kuo)와 함께, 한층 더 디지털화되고 연결된 ‘순환 패션’(circular fashion) 생태계를 이끌어 나가기 위한 임무를 갖고 최초의 웹3 서큘러 패션 플랫폼인 라블라코를 창업하였다.

그후로, 로렌조 알브리기와 엘리아나 구오는 메타버스-리테일 플랫폼 스핀(SPIN), 그리고 스핀(SPIN) 메타버스의 최대 패션 모임인 서큘러 패션 써밋(Circular Fashion Summit)을 활용해 라블라코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서큘러 패션 써밋은 스핀 메타버스 중에서도 그랑 팔레 에페메르(Grand Palais Éphémère) 상의 피지털(Phygital) NFT에 호스팅 되어있다.) 라블라코는 Kering, Unity, Vogue, ISKO, 그리고 Unilever와 같은 파트너사들과 함께 디자인, 기술,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글로벌 커뮤니티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로렌조 알브리기는 런던에서 태어나 피렌체와 밀라노에서 자랐으며, 어릴적부터 패션 디자인 및 이태리식 수제 맞춤 양복에 대한 열정을 키워왔다. 그는 20살때부터 5년 동안 밀라노의 유서깊은 카라세니 사르토리아(Sartoria A. Caraceni)에서 도제로 근무하며, 칼 라거펠트, 잔프랑코 페레, 캘빈 클라인과 같은 유명 인사를 손님으로 모셨다. 그후, 본인의 수제 맞춤 양복점을 개업한 뒤, 라블라코를 창업하였다. 로렌조 알브리기는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선정한 ‘패션업계를 지속가능하고 윤리적인 산업으로 변화시키는 주요 인물 27명’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