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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우

NEX Team의 VP Strategy 마케팅, 파트너쉽 임원

알렉스 우는 NEX Team의 창립팀에 합류하여 부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마케팅 및 파트너십 전략 등을 구축하고 있다. NEX Team은 애플, 구글, 페이스북등 유망한 회사의 전직 엔지니어들과 연쇄 창업자로 팀이 구성된 모바일 인공지능 회사이다. 최근, 모바일 인공지능을 활용한 농구 훈련 플랫폼 'HomeCourt'를 출시하여, 농구 선수들의 훈련 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렉스 우는 또한 Cavalier Venture Partners의 매니징 파트너를 역임하고 있다. Cavalier Venture Partners는 기술과 헬스케어를 중점으로 투자하는 미국의 벤처캐피탈 회사이다. 이전에는, Kleiner Perkins Caufield Byers와 Chan Zuckerberg Initiative가 지원하는 교육 기술 회사 Newsela의 부사장으로 활동하였다.

Newsela에 합류하기 전에는, Uber에서 프로덕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전 세계의 다양한 중소기업에 합리적인 가격의 운송 옵션을 제공한 바 있다.

알렉스 우는 우버에서 제품 기능을 개발하고 출시하여, 고객을 확보하고 B2B 세일즈를 리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알렉스 우는 대표적인 온라인 질의응답 사이트 쿼라(Quora)에서 프로덕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및 파트너십 리드였다. 그는 쿼라에서 ‘우수 작가(Top Writer)’ 프로그램 창설, 타임지(Time) 및 영국방송공사(BBC)와 신디케이션(syndication) 파트너십 체결,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및 제레미 린 미국 프로농구선수 섭외하는 등 다양한 신규 프로덕트 출시를 이끌어 왔다.

알레스 우는 쿼라 이전에 페이스북(Facebook)에서 브랜드, 소비자 및 프로덕트 마케터로서 4년 동안 근무했다. 그는 5천만불 이상의 광고 배치를 관리하였고, 페이스북 페이지(Pages)와 안드로이드용 페이스북 등의 서비스 이용 확산을 주도하고, 페이스북의 통신사 및 전자기기 협찬사의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을 이끌었다.

알렉스 우는 2008년 미국 대선 당시, ‘오바마 포 아메리카’ 선거 캠페인 조직위원으로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을 돕는데 일조했다. 그전에는 마케팅 컨설팅사 마켓브릿지(Marketbridge)에서 커리어를 시작하며,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에이치에스비시(HSBC)와 같은 포츈500 기업들의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했다.

알렉스 우는 버지니아 대학에서 무역 및 미국 정치학을 전공하였으며, 재학시절 학교 입학처에서 근무하며 해외 학생 선발 관련 업무를 도왔다. 그는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나 9살에 대만으로 이주하였고, 신주시에서 국제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대학으로 진학했다. 알렉스 우는 스포츠, 영화와 TV, 독서, 여행을 즐긴다. 지금 그는 샌프란시스코에 거주 중이다.